마음의 문 열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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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04회 작성일 18-09-14 05:47본문
* 마음의 문 열어보면 *
우심 안국훈
혹시나 마음의 문 열어본다
나름대로 마음 비우고 산다고 살았는데
무엇이 들어있을까
하지만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설마하며 주머니 뒤집어보지만
역시나 아무 것도 없다
뒤돌아보니 좀 가졌다고 자랑하고 싶고
좀 안다고 우쭐대는 그림자, 저편에 웅크리고 있다
시커먼 욕심 버리지 못한 채
마냥 앞만 보며 달려오느냐 고생 많았구나
그동안 세월은 그림자 달고 꿈결처럼 지나갔다는 게
심장 고동이 절규처럼 들려 깜짝 놀랄 일이다
위로라도 받으려고 전화라도 걸어보면
통화 중 신호만 들리거나 아예 받지 않는다
이젠 얼굴에 자만과 어리석음의 그림자 지우고
웃으며 사랑과 행복 누리며 살 일이어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삶의 원기를 회복하는 계절이라
그런 지 아침부터 상쾌하게 열립니다.
사람의 마음은 때로는 내 마음도
모를 때가 있어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사랑과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웃으면서 살려고 마음에 담고 갑니다.
오늘도 이 가을에 행복을 마음껏 누리시기를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가을비 내리던 주말도 바삐 지나가고
안쓰던 근육을 써서인지 온몸이 뻑쩍지근합니다
높아만 가는 푸르른 하늘빛처럼
새로운 한 주도 행복 가득 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궁금해 마음의 문 열어봐도 달라진것없어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더낳은 변화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시인님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열심히 산다고 살아도 후회는 남고
계절 바뀌어 날씨가 선선하니 좋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모기가 밤잠 설치게 합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의 문 활짝 열고 오늘을 맞으셔요
안국훈 시인님
언제 더웠느냐는 듯 시원해서 좋습니다
늘 건필 하셔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하루 다르게 선선해지는 날씨에
귀뚜라미 소리 사방에서 들리는 아침입니다
추석 준비에 바쁘시겠지만
새로운 한주도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