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할 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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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76회 작성일 18-09-17 05:12본문
* 궁금할 때 있다 *
우심 안국훈
보지 않은 것인지
못 본 것인지
알 수 없을 때 있고
있는 척하기가 어려운지
없는 척하기가 더 어려운지
헷갈릴 때 있다
지금 고장 난 시계 보듯
아무 쓰잘데기 없는 짓하며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내가 먼저 널 좋아했는지
아니면 네가 먼저 날 좋아했는지
문득 궁금해질 때 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 명일을 앞 둔 바쁜 한 주간이 시작을 하는
월요일 좋은 아침이 열렸습니다.
살다보면 궁금한 일 들이 많은데 그 궁금한 일이
풀리면 좋은데 풀리지 않으면 그것도 고생이지요.
이 시원한 가을날 궁금한 것이 다 풀려서
행복이 가득한 가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사노라면 궁금해지는 게 자꾸 생기게 됩니다
운전대를 잡았으면 목적지에 안전하게 손님을 모셔다 드리고
강도의 선의만 믿고 덥썩 무장해제하는 우를 범하진 말아야 하겠지요
정의와 평화는 끊임없는 투쟁으로 이루어지지 싶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는 척도 아는 척도 척은 별로 좋은 글자는 아닌줄 압니다
모르는 척 아는 척 보다 있는 둥 없는 둥 그렇게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척하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이지 싶고
실험하듯 국정을 운영하기엔 나라가 소중합니다
방향을 잃지 않고 가야 하는 운전
언제나 끝까지 안전운전해야 할 일입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마음을 다 안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사다고 생각합니다.
알면서도 모른척
몰라서 모른턱 하며 살면 어떨까요?
추석이 다가옵니다.
행복한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님!
완장 하나 차면 어디서 힘이 나는 건지
집착할수록 삶은 피폐해지고
욕망 키울수록 불행의 늪은 점차 깊어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