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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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24회 작성일 18-09-19 07:05본문
추석날 단상 / 정심 김덕성
추석이 가까워 오면
부모님을 뵈려고 ktx나 자가용으로
고향 가는 모습을 보면 부럽다
나도 자가용을 타고
고향에 갈 수 있으면 좋은 텐데
가도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허무한 일이지만
나도 한 때 완행열차로
고생고생하면서도 즐겁게 달려가
부모님을 뵙고
큰절을 드리건 해 섰는데
지금은 추석에
하루 아니 이틀이 걸려서라도
부모님 찾아뵙고
큰절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
하는 마음 뿐
지난날이 그리워진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저도 지난날이 그립습니다. 보이지않고 대답없으신 부모님이 추석이 다가오니 더욱그립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이 다가오니 더 그리워집니다.
모두 바쁘게 움직이는데 먼 산만 바라보며
사노라니 참 삶이 무의미하게 됩니다.
귀한 발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가을을 느리시기를 기원합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있을 때 잘 해!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부모님 살아생전에 효를 다 하지 못했던 마음이
안계신 지금에 더 후회스럽지요.
바빠도 명일에 찾아뵙던 옛날이 그립습니다.
좋은 글 보게되어 감사드리며 평안을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있을 때 잘 해란 말이 있지요.
계실 때 잘 해 드려야 하는 데 그렇게
못해드리게 되고 떠난 후에야 후회가 됩니다.
귀한 발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가을을 느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님은 언제나 가슴속에 남아
그리움으로 찾아옵니다
자식들 잘 사는 모습 보노라면
아마 행복한 미소 짓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되니까 떠 그리워지며
그 그리움에 빠지게 됩니다.
언제나 가슴속에 남아 있지요.
귀한 발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가을을 느리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