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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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15회 작성일 18-09-29 07:25본문
그대의 밤 / 정심 김덕성
창가에 서서
밤하늘을 헤치며 고즈넉하게
별을 헤는 밤이면
그대의 고운 숨결이
내 가슴에 살며시 스며든다
전율이 일어나며 뜨거워지는 가슴
심장의 고동을 듣는다
그립고 보고파 지새는 밤
별들에게서 실려 오는
그대 사랑의 향기로 채워지니
쾌감을 느끼며
그리운 그대
가슴 적시며 들려오는 사랑의 숨결
별이 되어 속삭이는
그대의 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온통 그대가 차자하고있는 밤인가 합니다. 뭇별도 무색할정도로 그대로 가득한 찬란한 밤인가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의 밤은 생각만 해도 사랑스러운 밤이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운 그대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그리운 이 없이 사는 삶이란 삭막합니다.
그리움, 별, 밤 모두 고운 시상을 떠오르게 하는 요소들입니다.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시인님 맞습니다.
그리운 그대가 있다는 것은 비록
그리움이지만 행복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휘영청 밝은 보름달도
어느새 조금씩 무거움 내려놓고 있습니다
그리움 역시 산들바람에 흔들리며
가을향기 되어 사방으로 묻어나고 있어
가을은 누군가를 더욱 그리워하게 되나 봅니다
고운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맞습니다.
가을은 외로움 찾아와
누군가를 더욱 그리워하게 되고
그 기리움으로 밤을 이루나 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