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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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37회 작성일 18-10-05 07:09본문
가을의 연정 / 정심 김덕성
이렇게 좋을 수가 없구나
그대가 오는 날
말할 수 없을 만큼
기뻐했지
그대가 온 후로
아침저녁 창을 열었더니
신선한 바람이 날 깨워 품어 주니
기운이 솟아나고
허전할 줄 알았는데
도리어 생기가 왕성하여
기쁨으로 얼굴에 희색이 넘치니
너무 좋구나
아예 떠날 생각 말고
나와 오래 사랑하며 살자구나
사랑의 그대여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춥지도 덥지도 제일 좋은 계절입니다
오래 유지 했음면 좋겠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는 사모님이시겠지요?
사실 아내보다 더 좋은 사람은 세상에 없지요.
함께 수십년을 산다는 것은 사랑이 아니고는 불가능하지요.
사랑으로 사냐? 자식 때문에 산다. 법 때문에 산다. 윤리 때문에 산다,
먹고 살 길이 없어서 산다. 등등 말은 하지만
사실은 사랑이 둘을 하나로 묶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오는 가을입니다,
이런 날에는 더욱 sentimental 해지지요.
행복한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철 소중한 것은 없는가 봅니다.
사랑이 언제나 중심에 있으니까 흔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함께 산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지요,
거기에 사랑이 감싸주며 위로해 주며 함께 ㅘ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지만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상 가을같은 세상이면 좋을까요?
무더워 괴롭던 여름을 겪어야 가을의 시원함과 풍성함을 느끼듯
인생도 그럴 것이라 생각됩니다.
고운 글에 감사히 머물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렇습니다.
늘 가을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태풍이 불어 오고 비가 오는 날이지만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