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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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45회 작성일 18-10-18 07:03본문
여정 / 정심 김덕성
서로의 사랑으로
엉키면서 어울리면서
믿음으로 정을 나누며 살아온 여정
금쪽같은 세월이었다
때로는 부질없는 욕심으로
어리광 피웠고
강한 빛에 부딪쳐 쓸어졌다가도
일어서는 일도 있었다
삶에서도 수 없이
허점이 들어나 꼭두각시 같은
여정 속에서도 아픈 쓰린 일이었지만
그래도 감동의 날들이었다
꿈도 낭만도 없는
해거름 속에 살아가는 인생이지만
곱게 장미꽃을 피는
금빛 찬란한 사랑의 길에서
뜨거운 심장으로 살리.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사람 서로 손잡고
아름다운 풍경 속 거닐노라면
달콤한 사랑의 길이 되지 싶습니다
요즘 사방에서 타오르는 산야의 단풍빛처럼
아름다운 가을날의 여정 누리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인생길이 순탄하지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걷다보면 아름다운 기리이 될 수고 있고
어떤 때는 좋지 않던 길도 됩니다.
그렇게 인생은 묘한 것 같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제까지 험난한 길을 걸어왔기에 지금부터는 금빛 찬란한 사랑의 길에서 뜨거운 심장으로 살겠다하시니 그 삶 영원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부터라도 금빛 찬란한 사랑의 길에서
뜨거운 심장으로 살고 싶습니다.
시인님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하십시오.
오늘도 행복한 가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