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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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89회 작성일 18-10-18 10:08본문
낙엽의 길
- 세영 박 광 호 -
새싹에서 낙엽까지
그 세월을 안은 낙엽의 길이
아름답기도 하다.
잎의 일생과 사람의 한평생
유사한 삶을 되돌아보며
낙엽의 길을 걷는 마음은
회한도 깊어라
은행잎 단풍잎 주서 들고
떠올린 두 사람의 얼굴
떠나가신 그 세월의 길을
나도 가고 있는가?
가을 햇살에 걷는 발길이
가볍지만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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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낙엽의 길에서 인생의 길을 내다 보게 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의 길은 인생길이라
가을 햇살에 걷는 발길이
가볍지만은 않겠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