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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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64회 작성일 18-10-20 07:15본문
낙엽의 사랑 / 정심 김덕성
초록빛 꿈이
산산이 조각나는 날
먼 길을 떠나는 그 발걸음은
참으로 무거웠다
인연의 끈이 풀리며
쓸쓸히 흩날리는 생명 앞에서
그 아픔만 더할 뿐 누굴 탓하겠는가
그저 운명인 것을
바스락거리는 아픔을 먹음 채
화려했던 꿈을 접으며
낭만을 지워버린 쓰라린 자리엔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고
삶을 바라는 길
쓸쓸하고 황량한 텅 빈 공간에서
살며시 내 가슴에 앉는다
사랑했다고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떨어지는 낙엽도 사랑했노라고 고백하는 계절, 저도 묵은사랑 들춰내어 고백 한번 하고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어져 떠나는 모습에서 사랑을 느끼게 되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순리에 머뭇다 갑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외로운 쭉쟁이
내려놓고
비워질
쭉쟁이 인생
그 욕심의 그릇
어디에 두었는가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순리로 사는 세상이기에 안전한가 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귀한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플라타나스의 낙엽이 바람 없어도
우수수 떨어지며 가을을 노래하고
코스모스꽃은 하늘거리며
신나게 춤사위 내보이고 있습니다
행복 함께 하시는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 낙엽에서
저는 요즘 인생 공부를 합니다.
낙엽은 인생을 닮은 듯도 싶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미국 펜실베니아 지역에서 부흥집회를 인도하고
카나다의 나이아가랄 폭포를 구경하였습니다.
또 하루는 보스톤에 가서 하버드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 그리고 MIT공대를 견학한 후
돌아왔습니다.
미국에 있는 동안 시를 쓰지 못하여 갑갑하였습니다
귀국하였으니 다시 시를 열심히 쓰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귀한 부흥집회를 하고 오셨습니다.
제가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광관도 하셨다닌 즐거움도 함께하셔서
귀한 선교여행이 였나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닌
거룩한 주님의 날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