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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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551회 작성일 18-10-26 06:59본문
사랑의 메시지 / 정심 김덕성
이 가을에
내게서 떠나지 않고 머무르는
소중한 그 분이 있다
오늘아침 내 탁상일기에 써 놓은
‘어머니 생일’이란 글귀에
종일 마음이 무겁다
생사를 알지 못하는 어머니시다
오늘이 어머니의 생일이다
오늘도 갈바람에 실려 오는
이슬처럼 영롱한 어머니의 눈빛이
다가와 가슴에 내린다
인자한 모습으로
몸소 품어 주시던 어머니
내 가슴에 영원히 계실 어머니
흰 구름에 뛰어 메시지를 보낸다
축하합니다 생일을...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슴이 찡 합니다 시인님 어머님 생신 축하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인님의 어머니께서는 특별한 까닭이 있으신가 봅니다. 안타깝습니다. 탁상일기책에 써놓으신 어머니 이름 읽으시며 얼마나 마음아프셨는지요. 위로의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그러네요. 마음 아픈 사정이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머니 듣기만해도 품에 안기고 싶은 어머니
이 가을 어머니를 생각 하면 마음이 아프다 하기보다
쓰리고 어떻게 어머니 마음을 헤아려드려야 할지요
* 보릿고개의 우리 엄마
우리 엄마는 감 장수였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 듣기만해도 설레는 이름 입니다.
어려움을 겨끙신 며 사셨지요.
보리고개를 겪으면서 사셨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를 평생 가슴에 묻고
종종 그리워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그분은 위대하시고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가을비가 내려 만추의 풍경 더해가는
시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