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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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73회 작성일 18-10-29 16:06본문
늦가을의 슬픔
ㅡ 이 원 문 ㅡ
찬바람 쓸쓸히 마음 빼앗더니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 그날을 찾는다
길거리에 이리저리 나뒹구는 낙엽들
그 찬바람은 오늘도 저리 굴려야 했나
비 뿌려 털어대고 떨어지니 굴리고
으시시 추운 몸 저 낙엽과 무엇이 다른가
느낌 보다 더 추운 바라보는 낙엽들
보릿고개의 쓸쓸함 운명의 길 돌아본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바람 쓸쓸히 마음에 스며 듭니다.
낙엽 우수수 떨어지는 늦가을
감회가 깊어 지며 쓸쓸한한 인생의 길
운명의 길을 돌아보게 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월을 접으려고 합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에는 우울함이 찾아듭니다.
오늘 같은 날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시를 쓰면서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