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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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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98회 작성일 18-11-02 14:53

본문

가을 애상

                   - 세영 박 광 호 -

 

여름내

산으로 치켜 불던 강바람이

가을에는 새벽에 계곡을 타고

물안개 강으로 몰아가는

산바람입니다.

 

가을 밤 달빛에 뒤척이다

한낮 햇살에 조름 떨구는

나뭇잎 하나,

강바람 산바람에

그리움 빨갛게 타버린

애상입니다.

 

스산한 갈바람에 애 끓이다

밤 깊어 그 가슴에

별빛 하나 떨어지면

그것은 애달픈 가을의

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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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나뭇잎 하나 갈바람도  모두
그리움이 되어 외로움을 주나 봅니다.
잘 감사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11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에 부는 강바람,산바람과,달빛,별빛,햇살과 나뭇잎 하나까지 모두가 서글픈가을 애상의 상징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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