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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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05회 작성일 18-11-03 06:36본문
* 다행입니다 *
우심 안국훈
운명과 맞설 수 없지만
운명을 피할 수 있어 다행이고
새 집 가질 수 없어도
있는 집 지킬 수 있어 감사합니다
모든 걸 잡을 수 없지만
욕심 놓을 수 있어 다행이고
살고 죽는 건 하늘의 뜻이라지만
건강하게 사는 건 스스로의 몫입니다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없지만
날아오르는 꿈을 꿀 수 있어 다행이고
태산이 아무리 높다한들
한 걸음씩 오를 수 있어 괜찮습니다
당신 가질 수 없지만
당신 기다릴 수 있어 다행이고
어둠 물리칠 수 없지만
불 켜고 당신에게 갈 수 있어 행복합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가는 좋은 아침입니다.
항상 세상은 좋은 것만 추구하게 되어
늘 가을이 마물면 좋겠구나 생각하지요.
세상은 또 지나 놓고 나면 대행이 었구나
하는 생각하게 됩니다.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11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만 가는 가을을 더욱 재촉하듯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늘 새롭게 맞이 하는 소중한 하루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도 아쉽기만 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랜 시간이 가로막고있어 당신을 가질수는 없지만 언제까지나 기다릴수있음에 다행이라 하시는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를 기다리는 건
때로는 지루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가슴 설레는 일이지 싶습니다
촉촉하게 내리는 가을비 따라
그리움도 커지나 봅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이제 금년도 두 달 남았습니다.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고
새해를 설계하시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의미 있는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박인걸 시인님!
어느새 올해도 두 달도 남지 않았네요
깊어져만 가는 고운 가을날에
날마다 소중한 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모두는 노력으로 성사 시켜야 되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꽃 한 송이 피우기 위해 천지의 노력이 필요하듯
한 생 살아가는 길에도
많은 이들의 인연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