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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76회 작성일 18-11-03 07:31

본문

낙엽에게 / 정심 김덕성

 

 

 

푸르름으로 만남이

어제 일 같은데 벌써 떠나다니

참 아쉽구나

 

비록 아무렇게나 몸을 나부끼며

뒹굴며 떠난다 해도

삶을 다했다고 말 하지 말자

그럼 절망하게 되니까

 

순결한 그 빛깔로

초록빛 젊음으로 많은 사람에게

달콤한 사랑을 받은 고귀한 영광을

고운 추억을 간직하렴

 

흐르는 시간 앞에

아쉬움은 헤아릴 수 없지만

우리만은 내일을 바라보자구나

또 하나의 창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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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박광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며 모든 생물체에서 우리들의 삶과 유사한 점을 사유하며
무언의 대화를 나누게 되나봐요.
정심시인님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향필 하십시요~~!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들어 떨어지는 낙엽에게 부탁하는 시인님의 간절한 마음인가 봅니다. 처음처럼 푸르게 마음먹고 살자는 간곡한 부탁인가 봅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집 앞 도로에
은행나무 잎들이 마구 뒹굽니다.
엇그제까지도 곱던 은행나무가
머리빠진 남자처럼 되어갑니다.
허무, 허탈, 무상과 같은 단어들이 스쳐갑니다.
하지만 자연은 반복입니다.
몇 개월 후면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늘 희망에 삽니다.
고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순리에 따르자니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역행은 없겠지요
벌써 한 세월 다 갔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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