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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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48회 작성일 18-11-07 07:04본문
노을 앞에서 / 정심 김덕성
저녁 무렵
붉은 노을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나를 보는 듯
몸가짐 마음가짐을 가다듬으면서도
너그럽고 편안한 마음을 주는
그런 매력을 느낀다
치고 박고하면서 살아가는
험한 인생이기에
그림처럼 고운 노을이 우리를
위로 해주는 듯싶다
낮과 밤의 빈 공간을 메워주며
이어주는 저녁노을
노을처럼 서로 따끈한 손을 잡아주는
그런 삶이면 좋으리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단한 하루의 삶을 붉은 노을이 위로하나 봅니다. 자연이 우리에게주는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를 마감하는 때 저녁 노을
고운 노을을 보면 위로가 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아침 일출도 아름답지만
지는 석양도 황홀하기만 합니다
단풍의 절정 지나고 이제는
하나 둘 지며 가는 가을을 아쉬워합니다
남은 가을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