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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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91회 작성일 18-11-09 17:01본문
메디칼투어/鞍山백원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생각에
조금도 망설임 없이
우산 들고 집을 나선다
비 내리는 아침
낙엽을 적셔주고
우산을 적셔주는
비 오는 날의 만추
두 달 만에
메디칼투어를 떠난다
정은 무섭다 했던가
전철 타고 버스 타고
왕복 서너 시간 걸려도
정들어서 귀찮지 않아
의료진의 따뜻한 보살핌과
살가운 손길에 이끌려
사이좋게 모여있는
단과병원 그곳으로
메디칼투어를 떠난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병원 찾아다니시면 안됩니다
의지로 벋티셔야 합니다
약은 잠시일뿐 약이 없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디칼투어
시인님 이름이 좋지만 병원이란 말은
그리 좋아하게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시인님께서 기쁘게 가시고
의료진의 따뜻한 보살핌이라니 마음이 듭니다.
요즘 의료진들이 기계적이라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설원이화숙님의 댓글
설원이화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원으로 메디칼 투어를 가신다니
좀 안쓰럽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뵙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늘 건안하시고 편안하시길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고 하지요
어느새 수북하게 쌓여가는 낙엽을 바라보노라면
깊어가는 가을날
한해 갈무리 할 때 되었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