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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02회 작성일 18-11-13 00:27

본문

* 소통 *

                                    우심 안국훈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야

세포가 좋아한다

산소와 영양분 받아들일 수 있으니

당연한 일 아니겠는가

 

견과류는 식물성 지방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혈관 부드럽게 만드니

호두나 잣을 골고루 먹을 일이다

 

진득한 혈액으로는

좁은 혈관 통과하기 어려워서

노안 탈모 저림 노화처럼

얼굴 피부 눈과 귀 신체 끝부터 탈 난다

 

참는 데도 한계가 있나니

불통은 곧 죽음이다

사노라니 건강은 피가 문제이고

세상은 소통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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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법 찬바람이 스며드는 추은 아침입니다.
겨울 맛을 느끼는 그래도 늦가을이라 해야겠지요.
몸의 혈액의 흐름이 매우 중요하지요.
불통은 곧 죽음이지요.
그렇지요. 세상은 소통이 문제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점차 일교차가 심해진 날씨 탓인지
요즘 환절기 감기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만추의 아름다움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 소중한 소통입니다
더 소중한 것 남북이 소통 되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
좋은 아침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사노라면 소통이 필요하건만
답답한 사람 만나면 진짜 답답하니
속 터져 죽을 것만 같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소통은 육체적 정신적 두가지 측면에서 바라봐야하나 봅니다. 오늘도 육신의소통과 정신의 소통이 원활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남에 대한 평가는 송곳 하나 들어갈 틈 없이
치열하다가도
자신에 대한 반성은 핫바지처럼 헐헐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렇네요.....
소통! 그것이었네요...
시인님, 11월 따스한 오후에
비로소 소통을 마음에 안고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어느새 깊어가는 가을날의 정취 물씬 느껴지고
심해지는 일교차는
가시 삼킨 것처럼 감기 찾아오게 합니다
남은 가을날도 행복 가득한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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