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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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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94회 작성일 18-11-25 17:39

본문

   홀로의 눈

                     ㅡ 이 원 문 ㅡ

 

하얀 세상 눈 소복이

 

나뭇가지에 쌓이고

 

바라보는 눈 눈부셔

 

허공을 바라본다

 

 

돌아보는 발자국

 

어디쯤서 머무를까

 

한 줌의 눈 허공에 뿌리고       

 

오던 길 돌아서 발자국 세어본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줌의 눈을 세상에 뿌리면서     
오던 길 돌아서 발자국 세어 보시는
시인님의 삶은 아름다운 삶이겠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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