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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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36회 작성일 18-11-30 07:13본문
* 어떤 그리움 *
우심 안국훈
눈부시도록 찬란했던 가을 떠나간다
신이 만들어서라면
날마다 감사기도 드릴 일처럼
모든 생각은 다 말하지 않아도 알겠다
물과 물이 만나야
폭포가 되고 강물 되어 흐르듯
나무와 나무가 만나야
비로소 숲이 되고 풍경 되어 아름답다
석양도 구름 만나냐
붉은 노을 되어 타오르듯
삶도 뜨거운 눈물 흘려
비로소 아름다운 추억 쌓인다
봄날의 꽃처럼 피었다가
낙엽처럼 지는 것
한 걸음 뒤늦게 알게 되는 게
바로 잊지 못할 그리움일까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도 뜨거운 눈물 흘려
비로소 아름다운 추억 쌓인다
공감하는 글입니다
가을이 가고 나니
비로소 아름다웠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즐거운 불금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도지현 시인님!
옛날을 기리며
추억 간직한 날을 떠올리며
무한한 감사 드리는 금요일 보내고 맞이한 12월 첫날
첫 주말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도 추억으로 남겨 놓아야겠습니다.
어제인 것 같은데 찬란한 가을이 접어야겠지요.
겨울이 오면 더 좋은 일이 생기길 바라야 겠습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추은 날씨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12월을 마지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어느새 추억으로 가을을 떠나보내고
겨울 첫날의 아침 맞이 합니다
한 해 못다한 일을 마무리 하면서
행복 함께 하는 12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