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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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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94회 작성일 18-12-03 11:07

본문

아직

 

소중 한 날들 아직

금년이 한 달 가까이 남았다

그 시간 축복의 시간되길 기원을

아직 이란 단어가

내게 주는 행복감

영혼을 배부르게 한다.

나에겐 아직 이란 이 단어가 있어

나를 얼마나 부유케 하는지

일거수일투족을 갈무리 할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아직

비록 짜투리 일지라도 

이 테두리 안에 곱고 고운 공단을 끼워

예쁘게 아주 예쁘게

한 틈 한 틈 수를 놓으리라

아직 남은 내 삶의 설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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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자신을 넉넉하게 해주는 아직이란 단어가 창고에 보관중인 재산인것처럼 귀중하게 느껴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월 달력이 마음을 서운하게 하였는데
시이님의 아직이라 단어에 힘을 얻었습니다.
저도 아직 남은 날들을 삶의 설계도를 꾸며
유종의 미를 걷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비가 내리는 울적한 날이지만
건강 유념하셔서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하루 한 달이 얼마나 빠른지
월급쟁이 일 년을 다 빼앗아 갔어요
그래도 며칠 남은 마지막 달이라 해도
그 며칠에 위안이 되어
그저 하루가 침묵 속에 무겁게 지나가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다면 짧은 한 해
길다면 긴 하루
이런 게 인생이라서 재미 있는 것 같습니다
한땀한땀 수놓듯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 가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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