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잊은 연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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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55회 작성일 18-12-04 16:52본문
계절 잊은 연산홍
- 세영 박 광 호 -
우리 집 거실의 연산홍은
일 년 내 꽃을 피우며
사랑의 눈길에 미소로 답 한다
봄 한 철 꽃 피고 나면
이듬 해 봄이라야 볼 수 있는 꽃
가족의 사랑에 계절도 망각 한 채
더불어 사는 모습이 신기롭다.
연산홍의 꽃말처럼
우리 가족이 첫 사랑인가
무언의 꽃나무도
사랑은 알고 있을테지
꽃잎에 입 맞추며
눈 한 번 찡긋 해 본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사철 연산홍 곱게 피는
행복한 가정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한 번 보고 싶네요.
이겨울에 곱게 핀 연산홍을...
오늘 우울하던 제 마음에도
연산홍 꽃이 곱게 피었습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심님 안녕하세요?
사람도 서로 사랑하는 이웃과 살다보면 삶의 고통을 덜며 꽃을 피우겠지요.
겨울에 핀 연산홍 보고싶으시면 전화 주세요.
그러면 문자와 함께 거실의 꽃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
내일 부터 추워진다고 일기에보에 나오던데 늘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에 감사드리며 평안을 빕니다.
전화 010-4427-3580 입니다.
poeticland.kr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얼굴도 모르는 저를 초대까지 해 주셔서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너그러운 인품에 경의를 표합니다.
비가 내리더니 갑자기 추워 졌습니다.
추위에 건강 유념하시길 기원합니다.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시드립니다.
*그리고 poeticland.kr 에서 잘 보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겨울에 핀 연산홍답게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정말 자랑할 만 합니다.
그 연산홍 제 blog에 담아 놓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시드립니다.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박광호 시인님댁에 연산홍은 주인님 사랑에 보답하고자 늘 웃음으로 무언의 화답을 하나봅니다. 꽃잎에 입맞추며 눈 한번 찡긋하니 어쩔줄 모르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