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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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48회 작성일 18-12-05 05:40본문
* 삶의 반전 *
우심 안국훈
많은 걸 곁에 두고서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죽어가면서도
노후 대책 때문에
지금 과로사하는 현대인을 보라
편리하기 위해 차를 타는데
너무 이용하다 보니 건강 잃게 되고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 입는데
비싼 옷 입으면 오히려 옷을 보호하게 된다
잘살려고 집을 짓는데
황금으로 지으면 집 지키는 개처럼 살게 되고
행복하기 위해 일을 하는데
돈에 집착하면 돈의 채무자로 살더라
세상 바르게 보지 못하고
거꾸로 사노라면
주인이 아니라 노예가 되어
삶은 자신도 모르게 반전으로 끝난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비가 추위를 몰고 오나 봅니다.
원래 12월의 추위가 무섭지요.
살면서 황금으로 눈이 어두우면
도리어 어렵게 되는 세상.
바르게 보면서 살아가야 하지요
오늘도 봄날처럼 따뜻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겨울비가 추위를 몰고와
내일부턴 체감온도 20도 정도 된다고 합니다
마음속에는 따뜻한 그리움 품고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설원이화숙님의 댓글
설원이화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에 집착하지 말라는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춥지만 따뜻한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화숙 시인님!
가끔은 정작 소중한 게 무얼까 생각해 보면
돈도 명예도 권력도 아니고
따뜻한 마음 감사하는 마음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정말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내가 준비한것에 포로가되어 살지말자는 반성을 하게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우연이란 것도
운명이란 것도 결국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네 가지 길을 걷습니다,
독행도, 자신의 길을 자신이 걷습니다.
동행도, 누군가와 함께 걷습니다.
난행도, 인생은 고난의 길을 걷습니다.
정행도, 인생은 정도로 걸어야 합니다,
정행도로 걸은 사람은 노년에도 걱정이 없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저마다 가는 길
독행 동행 난행 정행 중
언제나 정행의 길을 걷는 게 중요하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맞습니다
맞아요
주위에서 보면 거짓까지 하면서 그렇게 모아 봐야
모은 만큼 이웃에게 피해를 끼쳤을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감당 못 할 큰 화를 입게 되지요
아니면 그 자손이 대신 피해를 입고요
저는 여럿 그런 꼴을 보았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요즘 뉴스를 보면
모든 게 욕심만 집착으로 빗어지는 것뿐입니다
조금 욕심 내려놓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 함께 행복한 것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