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남아있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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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76회 작성일 18-12-08 06:06본문
* 그리움 남아있다는 건 *
우심 안국훈
보고픔 버리고
그리움 잊어버리면
미안함만 남아
꽃피던 자리에 향기 같다
그렇다고
쓸쓸하지 않다는 건
알게 모르게
나를 바라보는 눈 많아 설까
생각한다는 건
영혼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한 사람에 대한 그리움 지운다는 건
그 뿌리부터 잘라내는 일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에서 보고싶다는 것을 지울 수 없는
오래 기억속에 남아 때로는 울적하게도 하지만
기쁨을 줄 때도 많이 있습니다.
어떤 그리움이 던지 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있다는 건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추운 날씨입니다.
건강한 즐거움으로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날마다 추위를 더해가는 휴일 아침입니다
지나간 일은 기억으로 남든
추억으로 남든 모두 소중한 순간들이듯
오늘도 소중한 그리움 함께 하시길 빕니다~^^
설원이화숙님의 댓글
설원이화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을 지우면 텅빈 마음 쓸쓸해지겠지요.
대나무 같은 마음 따뜻한 겨울 나셔야 겠습니다.
즐거운 주말을 맞아 기쁨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화숙 시인님!
고단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인생사에서
그리움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하고 목마를까요
행복 함께 보내시는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