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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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70회 작성일 18-12-10 09:20본문
겨울바람이 분다
차갑다
쉬어감이라
열정은 없다
차가움은 준비하는 과정
에너지를 소진한다
열정이 필요치 않아
뜨거운 열정은 봄여름 가을이면 충분하다
모두 내려놓고
가벼움에 조용히 쉬련다.
나무는 말한다
겨울이 참 좋다
하얀 옷 입고 평화를 노래하련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무리 바빠도, 쉬면서 에너지를 보충해야 하나봅니다. 쉼은 재충전의 기회인가 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대전에는 첫눈이 내립니다
마음이 소녀인데
발길이 움직이지 않네요
늘 따뜻한 관심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다
1234klm님의 댓글
1234k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가다가 쉼표를 가끔은 찍어야 하지요
사계절 힘들게 살아온 나무 겨울은 좀 쉬어도 되겠지요
공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3kim시인님
겨울은 참 좋은계절
사랑이 자라지요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
예날이 그리워집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잎새 내려놓고
수줍듯 피우는 하이얀 눈꽃
그저 자연은 겨울마저 아름답게 만듭니다
얼마 남지 않은 12월도
여유와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향시에 늘 즐겁습니다
향필하신 모습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