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맛골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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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79회 작성일 18-01-15 12:26본문
피맛골 첫사랑。
하나비。
피맛골 네가슴에 파고가 출렁일때
그만남 예감되온 일치된 하나된맘
내인연 맺힌눈물 다정한 목소리엔
필연의 그첫사랑 색채에 나신씻고
빨알간 햇살꽃잎 회한이 영롱할때。
피맛골 아름담날 하늘가 새싹눈빛
첫사랑 맘젖은데 그녀가 결혼한다
옛추억 첫사랑에 꿈꾸는 도둑심보
옛사랑 달콤순간 맘꾹꾹 눌러담은
아프게 사랑하고 맘으로 지지했다。
피맛골 가슴속에 야속한 눈물삼켜
까칠한 머리풀어 변하지 않을것을
새소리 지지비비 그대는 몸비비고
그사랑 결혼으로 종지부 파괴력엔
필연의 시린가슴 첫순정 사랑일까。
피맛골 어디라도 그사랑 꿈꾸는것
첫순정 꽃기억에 첫사랑 넌누구냐
가끔은 싸우기도 미움을 느껴지만
지나고 돌아보면 피오래 무지개꿈
넌한번 해피엔딩 첫사랑 예뻤었다。
_主情主義。Emotionalism
§note§
피맛골。
조선시대 말을 타고 종로를 행차하는 양반들을 피하기 위해 서민들이 이 길을 걸었는데
여기에서 '말을 피하는 길'이라는 이름의 피맛골(피마 避馬+골)이라는 지명이 유래했다
피마길은 민본사상을 외친 정도전이 한양 도성을 설계할 때
백성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만든 길이라고 한다。
M
얼후(二胡 ) 연주 - 뮤지컬 "피맛골 연가" / 당신에게로。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역사 잘 알았습니다 하나비 시인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 하셔요
ㅎrㄴrㅂi。님의 댓글의 댓글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사랑 모습입니다。
행복하세요。~_^*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두달에 한 번 옛친구들과 종로 피맛골식당에서 점심을 한 그릇씩 먹어봅니다. 추억을 일깨워줘서 고맙습니다.
ㅎrㄴrㅂi。님의 댓글의 댓글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감사합니다。^_^*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예나 지금이나 첫 사랑만큼 아름다운 것이 ............
오랜 시간이 흘러도 가슴에 남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서래섬의 막걸리 추억도요 .............
(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
ㅎrㄴrㅂi。님의 댓글의 댓글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감사 합니다。
28일 한번 만나지요。
고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