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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 속에 밥bop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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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53회 작성일 18-03-15 09:07

본문


빗 속에 밥bop 그리다。

 

                                        하나비。

 

빗 속에 부딪혀서 소녀에 마주칠 때
서러운 애상 소녀를 눈물에 달래 주
내 안 머무는 서러운 모던에 찾아서
목마름에 내 외로움 생각할 수 있게
소녀의 재즈 한 형식에 저녁 밥이지。

 

마을의 분홍 집 눈물에 가득히 어린
소녀 맘 사랑과 같은 순애가 없었지
제 삶 모든 것에 모던에 희생이지만
난 지나간 옛 기억에 무엇을 감당할
소녀에 그대로의 본능적인 모던이다。

 

낡아 험악하고 쓰러져 가는 그런 집
그 집 모던 지성과 정열을 집중하다
오늘의 일 모던 운이 좋은 사람이지
소녀 일 사랑 위한 거지만 사라지지
바보 같은 수단의 사랑 달래 주네요。

 

모던에 있는 올바른 나를 보았을 때
소녀 없다면 맘 아무 소용이 없지만
임 노력할 만한 가치 없다고 말하지
슬퍼지는 소녀에 위해서 목숨이라도
제 하는 모던 일 누리지도 못했던가。

 

별 서러운 날 옛날 일이 되어버렸어
임 어느덧 모던 집 꽃바람 사라지고
가슴에 핀 달꽃 은하수 내려 서럽다
달빛에 눈물 내안 꽃바람 소리 꽃달
소녀 모던 재즈 거기 데려갈 밥이지。
_主情主義。Emotionalism

 

§note§

밥。bop밥을 추는 파티。
초기 모던 재즈의 한 형식 종래의 스윙 재즈와 같은
중후한 연주 대신 다채로운 리듬 복잡한 멜로디 화성。

 

M
Ko Ko 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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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 '빗 속에 밥bop 그리다' 에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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