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무상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세월 무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73회 작성일 20-12-06 14:01

본문

세월 무상

 

한해 풀어 놓으니

헤프다 헤퍼

어느새 12

12월이 뜀박질을 한다

세월의 끝은 어딘지

끝이 보이지 않는다

그 세월 따라가다 혹자는 지쳐 쓰러지기도

두 발로 달리다

다급하면 세 발로

그래도 못 따라가면

끝내는 주저앉고 만다

그래서 세월 무상이라 하든가

달아나는 세월 잡으려 하지 말고

이 무릉도원에서

놀아 볼까 하노라 난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살면서  세상이 무상함을 느낌이 듭니다.
세월의 끝은 어딘지
끝이 보이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매우 춥습니다. 건강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흐르는 물길 같습니다
1월이 어제 같은데 12월이 달리고 있습니다
가속 페달을 밟고 갑니다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 해 주시길 하늘에 빌고 빕니다
하영순 시인님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은 모르겠으나
가는 세월 잡지 말고,
오는 세월 막지 말라는..

무상한 세월 속에서도
보람을 일궈는 시인님이세요..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접으면 한 줌에 접히는 12이고 싶다가
펼쳐놓은 시간 앞에는 한 숨도 쉬었다가
반 쯤 걷고 돌아서 얼마나 왔는지 밭고랑도 세게 만드는
좀 더 젊은 얼굴의 당신.
내일보다 어제가 젊다.
그래서 쓴다. 그래서 읽는다.
그리고 남긴다.
언제인가는 파도가 오고간 백사장 위 낙서처럼
이마저 지워진 낙서 될지라도.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무엇 하다 여기까지 왔는지
억울하기도 하고요
욕심에 놀고 먹지도 못하고
죽도록 일만 했는데
그 보람이 나이만 얹어 놓은 것 같아요
너무 허무한 것 같아요
이제 곧 옛날 처럼 춥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12월도 한 주 지나가고
쌀쌀한 바람 불며
썰렁해진 거리를 더 스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마음은 따스하니
고운 연말 보내시길 빕니다~^^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언제 이렇게 열한 달이 흘러갔는지
세월의 흐름이 빠르기도 합니다
풀러 놓은 한해 가지런해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Total 20,873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6 6 01-16
2087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 1 09:42
2087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 0 09:37
20870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1 08:42
20869
어머니의 힘 새글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1 06:57
20868
차 한잔一茶 새글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1 04:53
20867
행복 전술사 새글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1 01:08
20866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 05-04
2086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 05-04
2086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 05-04
20863
찔레꽃 새글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1 05-04
20862
마음 다스림 새글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1 05-04
20861
성인 새글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1 05-04
20860
하늘 눈 새글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1 05-04
2085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1 05-03
20858
청어의 삶 새글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1 05-03
20857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1 05-03
2085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5-03
20855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1 05-03
20854
봄 소풍 댓글+ 5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1 05-03
20853
댓글+ 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1 05-03
20852
인생 금자탑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1 05-03
2085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5-03
2085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1 05-03
20849
의로움의 옷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1 05-02
20848
오빠의 오월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1 05-02
20847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1 05-02
20846
애기똥풀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1 05-02
2084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1 05-02
20844
댓글+ 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 05-02
20843
행동하는 나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1 05-02
20842
내 마음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1 05-02
2084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5-01
20840
아카시아꽃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5-01
2083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5-01
2083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5-01
2083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5-01
2083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5-01
20835
오월이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5-01
2083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5-01
20833
오월의 꽃밭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05-01
2083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5-01
20831
내 등에 짐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5-01
20830
오월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4-30
20829
나의 이상형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4-30
20828
그 사람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4-30
20827
도심 철쭉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4-30
20826
꽃잎의 고백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4-30
20825
한미일 동맹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4-30
2082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4-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