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는 소중한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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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91회 작성일 21-02-03 15:51본문
함께 걷는 소중한 날들
詩/이응윤
함께 걷는 소중한 날들
마음 속 서로 영혼을 부르며
사랑일랑, 꼭 꿰어 차고 걸어야 해요
길 잃지 않도록
내 손은 꼭 잡아야 해요
그대, 고운 미소 꽃 피는
내 사랑이라면
하냥, 꼬리짓 춤추는
바보 공작이 되어도 나는 괜찮아요
내 생의 식탁에
늘 마주앉는 꽃이라면 나는 괜찮아요
내게 소원 하나
친구 같은 애인되어
한자리 눕고 일어나는
그대의 남자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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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색씨 곱다 곱다
먼것 같았는데,,,
잠시였네
꼬부랑 할배 할매
서로가 지팡이 돼 준다면
마주보면 밥먹을 수 있다면,,,
남은 시간 얼마나 될까
가는길 참 어렵다
꿈 다 사라지고 가는날만 기다리네
가는길 어찌 저리 어려운지
병실 앓는 소리,,,
마음 짠하다
나 또한 저 길 지나야 하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