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어느 날의 소묘/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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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97회 작성일 21-08-12 18:20본문
시
한여름 어느 날의 소묘
은파 오애숙
햇살 찬란하게 눈부시기만 한데
그 옛날 호탕하게 물장구 치며 놀던
그 모습 어디에도 찾을 길 없구려
8월의 길섶 계절은 유유히 흘러
날로 익어가는데 현실의 세상 여울목엔
비애로 짓누리기에 이 무게 어찌해
한여름 꽃들이 화려하게 피고지고
꽃진 자리 열매 주렁주렁 탐스럽게 맺혀
날 보라 눈부심으로 새로 태어나건만
내 심연 하염없이 눈물 맺히고 있어
진정 이룬 것 하나 없는 먹먹한 먹빛이나
8월 길섶 희망의 너울 써 꽃 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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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클릭해 보시면 은파 오애숙 시인에 관한 것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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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시간에 더 많은 작품 감상해 보겠습니다
건필과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시인님
바쁘실텐데 부족한
은파 시에 방문하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 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드립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시절의 여름날에
동무들하고 물장구 치며
놀았던 추억 잊히지 않죠
현실에 무개에 눌려 산다 하더라도
희망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확산하는 코로나 조심하십시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서오세요. 시인님
오늘 샨타모니카 해변을 다녀 왔는데
1년전에 코로나19로 인해 주말인데도
눈씻고 찾을 수 없던 여행객들이
오늘은 인산인해를 이루웠습니다
물론 바다가에 들어가 수영하는 일
많이 있지 않고 그저 파도의 하얀 거탑만
구경 하고 있는 상태이만 경제도 많이
회복 되어 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희망이 점점 물결쳐 오고 있어 감사했습니다
속히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시인님도 코로나 바이러스와 변종에
유의 하시길 은파 중보 기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