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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41회 작성일 21-09-14 10:28

본문

짝/鞍山백원기

 

산과 계곡이 짝을 이루고

하늘과 새가 짝이 되고

바다와 물고기가 짝을 이뤘다

 

너와 나도 나름대로 짝을 이뤄 살지

그렇다고 나 좋으니 너 좋은 것은 아냐

서로 다른 성품이 서로에게 보탬 되어

모자람을 채워주려는 거야

 

네가 흐리면 내가 두 손 잡아 주고

내가 흐리면 네가 내민 두 손 잡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되니

너와 나는 서로의 부족함 채워주려

아주 많이 보기 좋은 짝 되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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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로 다른 성품이 서로에게 보탬 되어
모자람을 채워주려는 것 그리고
서로서로 손을 잡아주는 것
이것이 진짜 짝입니다.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니 짝이 있어
외롭지 않고
먼길 즐겁게 갈 수 있듯
올 가을엔 멋진 짝이 되어
여행을 떠나면 좋겠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생연분
맞추면 살아갑니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우리민족 우리남자
사랑주는 인색해
사랑받고 싶은데
지금부터 사랑 만들기 시작하면 좋을것 같가요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것이 바로 자연의 이치인 것 같아요.
요즘 오직 홀로를 주장하는 세태가 걱정되네요.
시인님~ 행복한 추석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것을 천생연분이라 하겠죠
서로가 모자람을 채워주고 살며
이해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것
그렇게 사는 것이 짝이 아닐까요
짝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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