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함의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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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35회 작성일 21-11-29 03:25본문
* 무능함의 치유 *
우심 안국훈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몸은 아프면 증상이 나타나니
문제는 진단과 처방이듯
치유하려면 마음의 거리 좁혀야 한다
잘못 짚어진 진단이나 처방은
치유는커녕 병만 더 깊게 하고
수술할 땐 생명까지 위험해지니
선택은 더 신중해야 했다
문제 생기면 사후약방문처럼
한 장이던 서류를 10장으로 늘리거나
1시간이던 교육을 10시간으로 늘려
멀쩡한 사람 잡아 병원에 입원시키지 마라
벌레 하나 잡으려고 오백의 꽃송이 꺾거나
어찌 무능으로 나무뿌리째 뽑으려고 작정했는가
병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칼을 대는 우를 범해선 안된다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능의 치유는 오직 하나 노력 외에는 없지요
이 세상에서 잘 사는 방법은 실력 외에는 방법이 없지요.
노력과 실력이 결국 성패를 좌우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향필하소서.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박인걸 시인님!
모르면 배우는 게 부끄러운 일도 아닌데
두 귀 막고 거짓과 위선으로 감추려고 하면 할수록
본인뿐 아니라 주변도 고총을 겪게 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살이에서 무능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고 이를 위해 노력 또
노력할 수밖에 없는가 합니다.
무능해서 우를 범하면 큰 잘못입니다.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춥지만 월요일 좋은 아침입입니다
한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혹자는 사실을 왜곡하고 진실을 덮으려 하지만
그 진실은 결국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나중에 무능과 위선의 폐해 어찌 감당하려 하는지 걱정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대 한 마리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했는데
무능은 어떤 명의도 고치지 못하는 병
차라리 가만히 있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내일 비가 오고 한파가 온다 하니
따뜻하게 옷 입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도지현 시인님!
어리석은 사람은 초가삼간 태워
빈대라도 잡지만
무능하고 위선적인 자는 나라마저 말아먹지 싶습니다
마음 따뜻한 마지막 가을날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무당.....
그렇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살면
선무당 짓 할 일도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시인님~ 건강한 한 주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살며 모르면 배우면 될 일인데도
선무당이 완장 하나 차고
기고만장할 때 국가동력은 꺼져가지 싶습니다
얼른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