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흔들리며 익어간다 / 이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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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72회 작성일 21-12-27 11:53본문
삶은 흔들리며 익어간다
淸海 이 범동
포근한 햇살이
내 찻잔 곳곳에 퍼지니
마음속 빗줄기는 널 그린다
그것은 희망을 품은 꿈이고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인생의 비상이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이라
밝은 생각으로
세상을 살면서 또 다른 편견으로
한 방향을 바라보는 해바라기군상도 있다
인생은 흘러흘러
꿈 많은 오십대를 지나니, 곧
육십대가 오듯 칠팔십도 잔잔히 손짓하네...
이렇게 침된 삶의 價値가
조금씩, 우뚝 선 세상에
배롱꽃처럼 흔들려야 진솔하게 익어간다.
댓글목록
임금옥님의 댓글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올 한해는 코로나와 싸우다 지나간것 같아요
시 향기 하나 못 피우고요
고운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필 하시고 편안한 행보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Happy New year!
세잎송이님의 댓글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금옥님 감사합니다.
시인의 향기방을 찾아 공감해 주셨네요, 그래요,
세월이 참 빠르네요, 올 한해는 코로나19 방역 준수 관계로
모든 활동이 참 어려운 시기였지요, 곧 자유로운 날 오겠지요!
*항상 건안하시며 즐거은 시간 보내시고, 새해는 좋은 날 많겠지요.
세잎송이님의 댓글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恩波오애숙님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어느덧 저물어가네요, 인터넷 공유로 고맙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고,즐겁고 헹복한 날 되세요,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