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쩍새 우는 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800회 작성일 18-05-31 19:26본문
소쩍새 우는 밤/鞍山백원기
가로등 불빛 따라
약수터 다녀오는 길
초여름 밤하늘에
둥근 보름달
달무리 하얀 테가 정겨운데
칠흑 같은 불곡산 깊은 곳
소쩍소쩍 소쩍새
누가 그리워 우는지
목쉰 소리 애처롭구나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 인님
저도소쩍새 울음을 매일 같이 듣고 있답니다
모든 새가 함께 울고 짖고 하는 것을 녹음 해놓았지요 아주 가까이 선명하게요
20분 정도10 여종 새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답니다
기회가 있다면 시인님께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장정혜님의 댓글
장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년 전에 신도시 아파트에
살때 소쩍새 우는 소리 들었지요
지금은 듣지 못해 아쉽네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로등 따라 올라간 약수터
칠흑같은 불곡산 깊은 곳에서
들리는 소쩍새 우는 소리를 드르며
귀한 시에 머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는 산비둘기
뻐꾸기 소쩍새 우는 소리 들리더니
요즘 들어 낯선 새소리가 자주 들리는 것 같습니다
어느새 찾아온 유월의 아침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쩍새가
삼 박자를 울면 풍년이 온대요
솟 적다 솟 적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쩍새 우는 밤
참 낭만이 깃든 제목입니다.
그리운 이 있어 소뻑새는 울고
그리운 이 만나 소쩍새는 울지요
행복한 6월 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원문시인님,장정헤시인님,김덕성시인님,안국훈시인님,하영순시인님,박인걸시인님,곱게 써주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