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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들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99회 작성일 22-06-01 06:29

본문


찔레꽃 들녘  ------은파 오애숙

  


오월의 들녘은 참 온화합니다

호수가 눈부신 햇살을 담아내면

금빛 햇살 윤슬로 반짝 거리고 있어

초록 물결 시나브로 소망 불어 넣습니다

 

거칠던 꽃샘 바람 사라지고

청보리가 황금 물결로 흘러넘치면

그 옛날 엄마의 얼굴 해같이 빛났는데

물안개 핀 강건너에서 빙그레 미소만 합니다

 

엄마의 품이 그리워서일까

오늘 따라 내 눈이 하얀 찔레꽃

집어 내고 있어 가정의 소중함을 깨우쳐

찔레의 향 뼛속까지 스미는 오월의 끝자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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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9690&sfl=mb_id%2C1&stx=asousa
위 상단의 사이트를 클릭하시면 이미지 영상을 통해 영상시화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시향에 방문하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찔레꽃도 하나 둘 꽃잎이 지며
유월의 아침 밝아옵니다
예전에 찔레순을 먹던 기억처럼
사노라니 자연의 고마움을 잊게 됩니다
행복 가득한 6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찔레꽃도
하나둘 지는 6월 들녘입니다
자연은 삶의 이치를 알게하는
몽학선생과 같아 순리에 따라
산다면 문제가 없을 텐데...

늘 건강 속 향필하시길 주께
중보의 기도 올려드오니 온누리
문향의 향그럼 휘날려 주소서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잔한 찔레꽃의 전설을
떠올려 보며 감상합니다
찔레꽃을 보면 어머님이 제일 그립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죠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6월 내내 건강, 행복 함께하십시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찔레꽃 꽃말이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라
나이 한 살씩 더 먹으니
어머니의 그리움
물결 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께
중보의 기도 올려드매
온누리 문향의 향그럼
휘날려 주소서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찔레꽃은 어머니의 꽃이였지요
가버린 오월 그 파랗던 오월 이제 유월이 왔으니
얼마 있다 뜨거울까요 아직은 초여름 뻐꾹새가 찾아 왔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가버린 세월
결코 어머닌 기다려 주지 않고
홀로 요단강 건너갔습니다

다시 만날 그날
그대로 하늘빛 향그럼에 젖어
푸른 희망나래 펴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께 중보의
기도 올려드오니

온누리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려 주소서
두 손 모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녘은 참 온화한 오월은 갑니다.
엄마의 품이 그리워지는 계절
하얀 찔레꽃이 떠오르게 하나 봅니다.
찔레꽃 들녘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벌써 유월을 열었습니다.
유월에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오월은 어머니 날이 있어
더 그리움 가슴에서
피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은
주께 중보의 기도
올려드오니

온누리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려 주소서
오늘도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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