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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0회 작성일 22-06-08 08:06

본문

그대에게 / 최영복

그대와의 인연
하늘에서 만날 수 있을까
그리하여 하늘 가까운 곳에
꽃씨로 내려

모진 비바람에도 참고 견디며
오직 그대만을 위한
한 송이 꽃이 되렵니다

어느 따뜻한 봄 하늘 문이 열리고
오색 무지개가 내려오면
그대를 만날 수 있을까요

간절한 마음
하늘길에 닿을 수 없어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그대에게
향기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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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에게 보내는 사연이
하늘길에 닿을 수 없어 몹시 마음이 아픔니다.
어쩔수 없이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그대에게 향기만 전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귀한 시향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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