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된 꿈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상실된 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21회 작성일 18-07-19 11:29

본문


푸른 숲에서

거목을 꿈꾸었던 것이

죄목 이었는가

-

강제로 끌려와

팔다리 비틀리고

철사로 결박당해

골방에 격리된 향나무

돌 화분에서 뻗어 갈길 없어

자신의 몸통만 동여맨다.

-

밤마다 그리던 푸른 숲

희미해져가는 고향 길

모든 꿈 내려놓고

비애에 젖는 골 깊은 분재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85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8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3-27
48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3-22
483
봄나들이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3-16
48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3-10
48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2-28
48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2-20
47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2-14
47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2-05
47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1-31
47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1-23
475
뒤틀린 삶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1-14
474
산 소망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1-01
473
우리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12-12
47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12-06
47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11-30
47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 11-22
46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1-17
46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11-11
46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11-05
46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10-30
465
단비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0-22
46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10-18
46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10-16
46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10-10
46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10-05
46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9-26
4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9-23
45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9-18
457
행복은....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1 09-12
456
구월이 오면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1 09-08
455
빛과 사랑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2 09-02
454
태양의 행적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 08-26
45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1 08-21
452
참된 가치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1 08-18
451
엄마와 아기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 08-13
450
미혹의 영 댓글+ 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 08-05
4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8-01
448
들꽃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7-29
447
정분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7-25
44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7-18
4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7-14
44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7-05
44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6-28
44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6-22
4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6-18
4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6-12
43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6-08
43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6-03
43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5-29
43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5-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