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8월의 기도 > 시인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HOME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8월의 기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35회 작성일 18-07-26 07:10

본문

8월의 기도

이글거리는 태양이
꼭 필요한 곳에만 닿게 하소서

가끔씩 소나기로 찾아와
목마른 이들에게 감로수가 되게 하소서

옹골차게 여물어
온 세상을 풍요롭게 하소서

보다 더 후끈하고 푸르러
추위와 어둠을 조금이라도 덜게 하소서

갈등과 영욕에 일그러진 초상들을
싱그러운 산과 바다로 다 잡아
다시 시작하게 하소서

고도원의 아침편지.2014,8.6

추천0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58	봄날이 가는구나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05-13
557	5월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5-01
556	봄서리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4-28
555	꿈꾸는 별에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4-24
554	봄은 그렇게 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4-12
553	봄은 그렇게 댓글+ 3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4-07
552	봄날은 간다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4-04
551	가식 총량의 법칙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3-31
550	봄은 잘 알고 있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3-21
549	봄날의 트라우마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3-17
548	봄날의 청춘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3-13
547	봄은 여지없이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3-08
546	그럼에도 불구하고 2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03-05
545	이 겨울은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2-22
544	2월은 그렇게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02-13
543	함박눈이 내린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2-07
542	겨울사랑 2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1	02-01
541	그대의 겨울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1-27
540	삶 3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1-23
539	겨울 그대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1-16
538	눈사람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01-13
537	겨울 속의 그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1-09
536	새해의 기도 0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1-07
535	여행자의 시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	01-05
534	그래도 희망 하나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1-02
533	새해, 두루 행복하시길 댓글+ 3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1-01
532	송년의 詩 2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12-31
531	눈이 오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	12-28
530	메리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09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1	12-23
529	무제 22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12-22
528	크리스마스 이브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12-20
527	크리스마스이브의 기도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12-16
526	미완의 시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12-09
525	10월의 별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10-29
524	쉼표 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10-25
523	무정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	10-20
522	단풍의 분노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10-16
521	가을비가 간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9-24
520	그들만의 잔치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9-13
519	가을 산정에서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9-02
518	가을이 그대에게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8-22
517	여름 단상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08-16
516	비의 무게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8-14
515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8-09
514	여름을 팝니다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8-06
513	8월, 그러나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	08-01
512	여름의 잔해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	07-26
511	고독의 힘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7-22
510	시대의 늪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	07-14
509	여름이별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	07-07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