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야 할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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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61회 작성일 18-07-28 16:22본문
기억해야 할 여름/鞍山백원기
섭씨 사십 도를 바라보는 더위
이천십팔 년 칠월은
재앙의 달이다
무심했던 것이 그리워진다
흘러가는 구름과
귀찮던 빗방울
그리고 나그네 바람
한 번이라도 붙잡고
눈인사할 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더위
위대한 창조자의 힘이기에
넘볼 수 없음을 깨닫는다
세상 사람아
이 무더위에 눈을 감고
자성의 시간을 갖자
내 생각과 언행이
과연 옳은 것인가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애에 이런 더위는 처음입니다.
시인님 더위 먹지 마시고
건강하게 좋은 작품 많이 남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마씀대로 기억해야 할 여름이네요
이천십팔 년 칠월은 재앙의 달이기도 합니다.
위대한 창조자의 고마움을 깨닫고 모두 감사해야죠
귀한 시에서 동감 하면서 감상 잘 하고
저도 자성의 시간을 갖자고 외치면서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가 대단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많이 덥습니다
그래도 추운 것 보다
훨씬 더 낳고요
아무리 더워도
더위 이기는 법을 알지요
그 시절에 체험으로 배웠으니까요
에어콘 안 좋습니다
폐기능에 지장 있지요
피부 기능도 그렇고요
참 덥긴 덥네요 시인님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박인걸시인님,김덕성시인님,이원문시인님,무더위에도 잊지않고 찾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지는 폭염은 재앙 수준입니다
타오르는 목마름으로
농작물은 힘없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 한 줄기 불듯
그나마 위로를 주는 게 있어 다행입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요 ㅎㅎ
태풍을 기다려보긴 또 처음인 것 같아요~~;;
시인님,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셔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국훈시인님,홍수희시인님,오늘도 오셔서 반가운 댓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에 기억나는 건 잊을 수 없는 기억 6.25지요
안녕 하시죠 테이스 북에서 시인님 시를 보니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