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향한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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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83회 작성일 23-11-07 06:10본문
* 너를 향한 내 마음 *
우심 안국훈
그윽한 눈빛으로 꽃 피워
민감한 청각으로 속울음 듣다가
달콤한 후각으로 향기 느끼니
따뜻한 촉감에서 사랑인 줄 알겠더라
빠져드는 만큼 사랑 나누며
아름다운 기억은 추억으로 남기고
미치도록 좋아하여 죽도록 환호하지만
오늘은 눈물 나도록 그리운 날이다
바람은 구름에 닿도록 쉼 없이 불지만
기다림도 지치면 그리움이 샘솟아
차마 입술로 고백할 수 없어
가슴속 깊은 마음 닿도록 꼬옥 안는다
눈물 젖은 편지에 속마음 들킬까
곱게 말린 꽃 한 송이 넣는다
차마 기억의 얼룩 지우지 못하고
지금 강물 따라 바다로 너 찾아간다
댓글목록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속깊은 나누는 계절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날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정석 시인님!
어느새 입동이 되어선지
문득 서늘해진 아침 공기지만
눈부신 아침 햇살은 곱기만합니다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가면서 그리움이
사랑이 되어 아름다운 꿈을 생생하게
이루주는 듯 싶은 계절입니다.
어제 강하게 바람이 불더니 우수수
떠러진 낙엽에 청소인들이 고생을 합니다.
그리움이 가득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얼마 안 남은 가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하루 다르게 깊어져만 가는 가을빛 속으로
그리움도 점차 진해지는 것 같습니다
쌓인 낙엽 위로 찬란한 아침 햇살이 위로 중입니다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