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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의 연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00회 작성일 24-01-08 05:14

본문

겨울밤의 연가 / 정심 김덕성

 

 

현실을 희망으로 꿈꾸며

언제나 기다리며 다가가는 그리움

가슴을 울리는 당신의 숨결

고요 속에 들려오고

 

불타던 뜨거운 사랑을 안고

기대감으로 열정적으로 살아오며

당신의 행복만을 추구하며

평행선을 달려왔는데

 

가슴을 도려낼 듯 아픔에도

빛나는 햇살 마지막 붉게 물들이는

멋지고 황홀한 노을 빛 속에

그리운 사랑의 그림자

 

추억이 떠오르는 밤

한 겨울 찬바람에 허연 억새 휘날려도

들려오는 당신의 사랑의 세레나데

가슴에 불꽃 피우는데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춥고 함박눈이 내려도
추억이 떠오르는 밤은
가슴 따뜻해지는 시간이지 싶습니다
그리운 사람 있다는 건 행복한 일...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湖月님의 댓글

profile_image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로운 사람만이 느끼는  그리운 사람 ~~
노을 빛 속에 그리운 사랑의 그림자가
그려지는 건 황홀한 행복이지요
고운 시어에 머물다갑니다
행복한 새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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