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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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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0회 작성일 24-01-09 06:22

본문

* 그러려니 *

                                             우심 안국훈

 

입만 벙긋하면 거짓말하는 사람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듣지 못하듯

단식하다 죽은 정치인 없고

삭발하고 머리 안 난 사람 없다

 

웃음은 피로 해소제이고

암세포 없애는 만병통치약이라는데

정녕 웃지 않고 살아온 날은

이미 실패한 삶이다

 

중국집에 가서 뭐 주문할지 묻자

남편은 간짜장 시키고

아들은 우동

딸은 아무거나 먹자고 한다

 

그러자 차림표를 보던 아내는

여긴 짬뽕을 잘한다며 짬뽕 4개 주문하니

은근히 눈치 보던 남편이 하는 말

하나는 곱빼기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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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살아가는데
누구나 웃음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그것이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웃으면 젊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모든 사람이 미소로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귀한 시향에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늘 거강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꿈을 잃지 않으면 포기하지 아니하고
웃고 살 수 있다면 행복을 누릴 수 있지 싶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폭설 속에서도 눈부신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湖月님의 댓글

profile_image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
살다보면 그렇죠 하는 말 많이 하지요
눈치안보고 사는게 최고에요
마지막 연 끝에서
속 시원 합니다 ...ㅎ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안행덕 시인님!
부산엔 원래 눈이 드문 곳이지만
제법 함박눈이 내리는 아침
고요 속에 눈부신 세상 참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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