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속삭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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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50회 작성일 18-08-11 06:30본문
* 악마의 속삭임에도 *
우심 안국훈
어떤 무서움이 가장 무서울까
전쟁 가난 실패나 이별의 상처보다
희망을 잃는 일이고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을 믿지 못하는 거다
이왕 만난 인연 그냥 잘살면 좋은 일이지만
아는 만큼 단점 보이고 차이 느끼니
마음 가는 것이 사랑이라면
마음 떠난 사람을 마냥 붙잡을 수 없다
사랑하되 믿지 못하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모든 게
믿음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데 어찌 누굴 믿을까
악마의 속삭임에 현혹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 믿고 살라
생각보다 짧은 인생 즐겁게 살며
믿음 잃기 전에 미치도록 사랑할 일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무더운 아침입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삶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희망을 잃는 일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믿지 못하는 것이라 저도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미치도록 사랑하려는 마음으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가 계속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주말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 때문에 농작물은 타들어가지만
여전히 새소리는 영롱하니 맑기만 합니다
사람의 말을 믿지 못하는 마음 은근히 삶을 힘들게 하더라도
찌는 둣한 무더위라도 곧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악마는 인간의 행복을 앗아가는 존재이지요
최초의 인간이 악마의 꼬임에 넘어갔지요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멀리하고
새로운 것에 눈을 돌리면
그날 부터 인간은 한없이 불행해 지지요
가족을 비롯하여
내 주변의 사람들과
내민족, 그리고 열방의 민족들까지
박애정신을 갖는다면 세상이 낙원이 될 것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누군가를 판단할 때 달콤한 말보다
그 사람이 살아온 길을 살펴보면 되는 것을
곧잘 잊어버리고 선거하게 되나 봅니다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이면 폭염도 사라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