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랑을 노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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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1회 작성일 24-01-30 06:08본문
* 그 사랑을 노래하며 *
우심 안국훈
나중에 식사 한번 하자
아이 다 키우고서 여행 가자
돈 벌어서 효도하겠다 말하지만
벼르던 그날은 오지 않는다
오늘은 하늘이 맑아도
내일은 구름 끼거나
비 내릴지 모르니
나중으로 미루지 마라
궁상스럽게 구두쇠처럼 살거나
제대로 뭐 하나 하지 못해 후회 남기거나
날마다 최선을 다해 일만 하다 보면
결국 지쳐 쓰러지기 십상이다
나중엔 맛있는 식사는커녕
산조차 오르기도 늦을 수 있거늘
가슴 뜨거운 순간을 위하여
꿈꾸었던 그 사랑 노래 부른다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를 읽다가
그 나중의 마음이 미루고 미루다 보니 세월만 갔습니다
옛 사랑이 되고 보니
오늘은 첫사랑처럼 만나보고 싶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종인 시인님!
언젠가 할 일이라면 오늘 해야 하듯
워낙 할 일이 많은 세상 사노라면
미루는 일은 다시 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삶이 가을처럼 순조롭지 못하고
하루의 일과가 고루지 못하거나 순탄치
못할 때가 많이 있는 듯 싶습니다.
살다 보니까나중에라는 말은 지나가는
말로 곧 사랑 노래 불어야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세상만사가 오묘한 자연의 섭리 속에 움직여설까
날씨가 풀리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
부연한 세상에서 열심히 걷기 운동하는 사람 많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루다보면 그냥 넘어가기도 하니
생각날때 실천에 옮겨야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미루는 일은 결코 하기 힘든 게
세상사이지 싶습니다
중요한 건 내 마음인 것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