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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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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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조회 110회
작성일 24-03-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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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렐루야/ 홍수희
오래오래 앓고 난 후에야 알게 되었네
새롭게 새롭게 새로 난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너를 그대를
미소하며 끄덕이며 안아주는 일이란 것을
오래오래 아프고 난 후에야 알게 되었네
새롭게 새롭게 부활한다는 것은
내 마음 밀알로 까맣게 썩은 후에야
알렐루야 사랑이 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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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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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때가지날때 신앙적 사랑을
체험하게되나 봅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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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아멘 감격의 시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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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아프고 난 후에야
새롭게 부활한다는 것은
밀알로 까맣게 썩은 후에야
마음에서 사랑이 된다는 것을
저도 다시 깨달으며
알렐루야 찬양하며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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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시인님, 하영순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따뜻한 공감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