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9회 작성일 24-03-20 11:56본문
봄이 핀다/鞍山백원기
찬바람에 흰 눈 덮인 봄
옹크릴대로 옹크렸던 때
이제는 봄햇살에 잊어간다
꼬부랑 산길 돌 때마다
초록눈으로 마주하는 잎
활짝 웃는 산수유꽃과
울타리치는 개나리가
노랗게 웃고 있을 때
정열의 꽃 홍매화가
수줍은 듯 미소 짓는다
길어지는 해에 짧아지는 밤
한 밤 두 밤 자고 나면
순결한 자태 백목련이
아름다운 여인처럼 오리라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봄이겠지요
일요일 날 산에 오르니
진달래가 많이 피어 있었어요
몇 집의 개나리가 피기 시작하고요
이제 꽃으로 수놓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밖에 봄 햇살이 따사합니다.
나뭇가지마다 초록 눈이 뜨기
시작하고매화 산수유꽃 봄의
전령으로 와 봄소식을 전합니다.
오늘 귀한 시햐이 나는 시에서
산수유 홍매와 깨나리 백 목련 등
꽃을 만나고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김덕성 시인님,
새봄맞이 즐거우시기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꽃의 계절입니다 차례대로 순서대로 질서를 잘 지키지요
사람도 그런 질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줍듯 노오란 미소 짓는 산수유
그윽한 향기 내어주는 매화
요즘 길가에 피어나는 봄꽃을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꽃다운 삶이면 얼마나 좋을지요,
오늘도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