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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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6회 작성일 24-03-27 05:22본문
고향의 봄 / 정심 김덕성
지금 막 불어오는 초록바람
가지 끝을 살짝 스치며 지나가며
사랑을 속삭이며 다가오고
화려한 옷을 갈아입고
가슴에 전율이 오는 설렘
황홀한 봄
봄의 입김 볼에 얹히고
따스한 햇살 입술에 포개지면
피어나는 꽃봉오리 열리고
내 마음에도 연분홍 꽃이 피면
님의 향기 찾아 헤매 이던
보고 파 지는 내 고향
산야 뒤덮인 진달래꽃
자꾸만 희미해져 가는 어머니
꿈에라도 진달래꽃이
이 봄에 맺어 주어
연분홍 꽃송이에 묻혀 와
행여 만날 수 있으려나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땅속에나 땅 위에나 새 생명을 주는 봄입니다
이 봄 더욱 건강 하셔요 행복 하셔요 김덕성 시인님
湖月님의 댓글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에 전율이 오는 설렘
황홀한 봄 맞습니다
연분홍 꽃잎처럼 예쁘고 행복한 봄날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에 진달래의 순수한 미소 번지고
목련꽃 활짝 피어나나 싶더니
어느새 벚꽃도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빗방울 머금은 진달래의 고운 미소처럼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진달래가 피니 어머니 생각이 간절하신가 봅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어머니가 곧 또다른 마음의 고향인 것 같습니다.
저도 항상 꿈속이라도 어머니를 한 번 더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시인님~ 3월도 다 가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건강건필하세요^^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고향의 그 봄이 그립습니다
보릿고개의 고향이었어도
내 동무 그 고향이 그립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