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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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81회 작성일 18-08-25 06:42본문
풀꽃 사랑 / 정심 김덕성
폭염의 아픔도 잊은 듯
빗방울 한 방울로
되살아난 듯 가슴을 펴는 너
어떻게 더위를 이겼니
볼수록 포근해지는 가슴
사랑스러워지는 입술
보잘 것 없어 더 사랑스러운가
더 정다워지는 너
네 앞에 서면 가슴이 설렌다
꽃이면서 꽃으로 살지 못하지만
나약해지지 않는
볼수록 포근해 지는 너 풀꽃
오늘도 정을 담아
사랑의 메시지를 보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충분한 강우는 내리지 않았지만
큰 피해 없이 태풍이 지나가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어느새 팔월의 마지막 한 주 남아
초록의 풀꽃도 가는 여름을 배웅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풍이 지나간 자리라서 그런지 한결
가을 날씨처럼 느껴지는 날입니다.
태풍이 더위를 몰고 갔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귀한 걸음 글 주셔서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주말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렇게 뜨거워도
절기의 꽃들은
저마다 변함 없이
꽃을 피우고 있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은 절기마다 피고 있지만
하잘것 없는 꽃도 아름답게 피어
은은하게 우리들에게
다고오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