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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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9회 작성일 24-04-23 11:19본문
상사화의 사랑
이혜우
예수가 돌을 던지라 했다
나도 돌을 던지지 못했다
예쁜 여성 번갈아 마음에 품었기에
마음속으로 지은 죄 무거워서
금세 사라지고 다른이 품고했는데
영영 떠나지 못하나
보내지를 안는 것인지
그런 사람 가슴속에 있으니 말이다
달 밝은 밤이면 찾아 나서고
이슬비 오는 날은 우울해지니
병원에 가도 이상 없다고 한다
아마도 시름시름 앓다 죽을병인가 보다
오늘따라 웬일로 낮잠을 자요
티브이는 켜놓고(첫사랑 그녀)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만나질 못하니생각하다 지치는 사랑인가 봅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이혜우 시인님
좋은 시 자주 보여 주셔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돌을 던질 사람이 없겠지요.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시인님
돌 던지지못한죄
그 마음에 이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안부인사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