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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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96회 작성일 18-08-27 05:45본문
* 맑은 향기 *
우심 안국훈
소리 내어 책 읽으면
가슴 맑아지고
쓰레기 버리지 않으면
맑아지는 세상이여
그림자는 먼저 움직이지 않고
달빛은 흔적 남기지 않고 맑게 비추듯
믿음 없으면 바로 서지 못하고
배려 없으면 제대로 사랑할 수 없다
눈 감고 새소리 들으면
머리 맑아지고
뜨거운 눈물 흘리노라면
맑아지는 영혼이여
새소리 들리고 그리움 번지면
미소 짓는 당신에게서 맑은 향기 나듯
산이 높다고 명산이 아니고
물이 깊다고 다 바다가 아니어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여기 지금 촉촉하게 젖시면서
대지 위해 시원하게 가을비처럼 비가내려
달구워 놓았던 대지기 시원하게 느껴지는
8월 마지막 한 주가 시작 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남은 팔월 한 주간도 행복이 기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새벽부터 천둥 번개와 함꼐 줄기차게 내리는 빗줄기가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게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거늘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서는 영혼을 맑게 하고
정신 세계에 지적 풍성함을 더해주지요
고운 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책을 읽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름 대로 작가의 마음 헤아리게 되노라면
삶의 지혜 얻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름이 가을 하늘을 만들려고 하늘을 덮고 있습니다
이번비로 낙동강 물이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산이 높다고 명산이 아니고 물이 깊다고
바다가 아니죠 잘 감상 하고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새벽부터 요란스레 내리는 빗소리가
좀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게 적당하면 좋으련만 날씨도 세상 닮아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떠난 여름 찾은 가을
사람의 향기도 가을을 찾았나 봅니다
이제 가을이니 가을 향기가 풍겨 오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어느새 가을 재촉하는 비 내리고
귀두라미 우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리고
해바라기도 점차 고개 숙이고 있습니다
남은 팔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