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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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71회 작성일 18-08-28 06:55본문
가을의 숨결 / 정심 김덕성
팔월은
전국 최고 기온이 41도까지 오르고
서울도 39.6도의 더위로
밤은 열대야가 25일이나 계속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무서움 악몽의 달이었다
입추 말복 처서도 지나
그 가마솥 폭염도 물러갔다
조석으로 가을바람처럼 불어와
가슴에 스치는 촉감이
매우 황홀하다
이제 가을이 오는가
여인의 손길 같은 가을
팔월이 떠나면서 주는 선물인가
가을의 숨결을 듣는
가을 타는 남자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쇠심줄 같이 무더운 더위도
태풍 지나가고 또 비가 내려주니
한경 더위도 가시고 가을 기분이 납니다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비 피해 없으시기 바라며
행복하신 화요일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위와 가뭄이 한 달동안
지속되는 그 어려움은
참 견디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야 비의 고마움을 아는가 싶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겹도록 이어진 폭염과 가뭄 끝에
집중 호우 쏟아지니
하늘이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잊지 않고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속으로 이어지는 더위와 가뭄
너무 힘들었고 언제야 가을이 오나
기다림으로 나날을 보내야 했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