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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비에 젖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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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83회 작성일 18-08-31 06:56

본문

사랑 비에 젖으며 / 정심 김덕성

 

 

 

길고 지독한 가뭄에

목말라 허덕이는 심령들에게

사랑 비가 내린다

 

은총이 내리는 듯

빗방울 한 방울 한 방울이

마음이 진정되고 소생케 하는

생수가 되네

 

누렇게 변했던 잎사귀

금시 빛나는 초록빛

너무 기뻐 초록 향기 내 풍기니

임의 숨결을 듣네

 

어느새 온 몸엔

임의 체온인 듯 따뜻함 느껴지며

촉촉이 젖는 영혼

살아 있음에 고마움 느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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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사시는 곳에는 비가 내렸군요
제가 사는 곳에는 오늘도 쨍쨍합니다.
긴 가뭄에 비가내려 가움은 해소되었으나
수해를 입은 이들이 많아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오늘이 8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산뜻한 기분으로 내일 9월의 문지방을 밟겠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느끼는 일이지만 비는 정말 생명수같이
귀한 것임을 느끼면서 살게 되지요.
특히 금년같이 한달가까이 가뭄과 111년만에
일어나 폭염. 정말 무서운 나날이었지요.
비가 오니까 좋은데 물난리가 나니
참 이래도 저래도 문제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팔월을 보내시고
구월을 즐겁게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비가 무섭게 내렸지요 다행이
저는 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가구들이
주변에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픕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행복이 가득한 9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차례 쏟아지는 물폭탄에
잔혹하리 만큼 힘겹던 폭염도 지나가고
어느새 풀벌레 소리 요란하게 들리는 가을 아침입니다
매사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함을 깨닫게 하듯
희망찬 구월도 겸손한 마음으로 살 일이지 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난리 구도 너무 무섭습니다.
가뭄 폭엽 물폭탄 참 인제 다 지나갔나요,
어젯든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안국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행복이 가득한 9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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